겨울이 다가오면서 임플란트를 위해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 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임플란트 여름보다는 겨울?
왜 임플란트는 여름에 하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무래도 날씨가 덥고 습하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
임플란트 수술 부위가 곪고 덧나고 염증이 잘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입안은 바깥 온도와는 상관없이 항상 같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과 계절, 바깥 온도, 습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여름에 해도 괜찮습니다.
겨울에 하려고 기다린다?
임플란트 여름에 하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겨울에 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치아가 빠진 자리는 치아가 없어진 그 순간부터 잇몸뼈의 흡수가 일어나고
치아가 없는 자리에 주변 치아들이 기울고 대합치는 정출되면서
임플란트 식립 공간과 보철 공간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잇몸뼈가 흡수되어 픽스쳐 식립 공간이 부족할 때에는
추가적인 잇몸뼈 이식이 필요하고
주변 치아가 기울고 대합치가 정출됐을 때에는
부분교정이 필요하게 되어 고난도의 임플란트 진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임플란트와 계절은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겨울에 하려고 기다리는 것보다는
치아가 빠진 후 바로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을 따지기보다는 잘하는 곳인지
그렇다면 임플란트 계절 말고 어떤 것들을 따져야 할까요?
임플란트를 얼마나 안전하게 정확한 위치에 내 구강에 맞게 디자인을 하여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인지
얼마나 잘하는 곳인지를 우선으로 따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강상태, 치아 상태, 잇몸뼈의 상태, 전신질환 유무에 따라
맞춤형 임플란트가 가능한 곳인지를 따지고
임플란트가 마무리가 된 후에도 계속 관리 받을 수 있도록
보증제와 사후관리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의료진의 감이 아닌 디지털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식립합니다.
연세마이덴치과는 메가젠 R2gate 지정기관으로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각도, 가장 잇몸뼈가 단단한 부분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위치에 식립될 수 있도록 합니다.
임플란트 계절보다 중요한 것은
잇몸 상태, 구강 상태, 컨디션입니다.
임플란트 수술 전 컨디션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고
수술 전에는 피로감을 줄이고 평소 구강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또한 계절을 따지는 것보다는 임플란트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정기검진을 하며 사용하는 것이 예후와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임플란트 케이스는 연세마이덴치과 유튜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