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이 끝난 후에도 치아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유지장치를 잘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시 치열이 틀어져

치아재교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교정을 할 때에는 이미 한 번 이동을 했던 치아는

치아 뿌리가 짧아지거나 잇몸이 약해졌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도록 교정이 진행되어야 하고

처음 교정 진단 계획과 다르기 때문에 치아재교정 과정은 좀 더 어렵습니다.

치아재교정 대상

- 치아교정을 했지만 다시 치열이나 교합이 틀어진 경우

- 어릴 때 교정을 했지만 골격이 성장하여 교정이 다시 필요한 경우

- 치아교정을 했지만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 교정 후 지속된 구강 악습관으로 다시 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

- 유지장치 관리가 잘되지 않아 치열이 틀어진 경우

치아재교정 할 때에는 재교정 원인에 따라 

구강에 맞는 맞춤형 재교정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교정과 전문의의 교정 진단 후 어떤 문제로 재교정이 필요한지를 판단 후

교정 결과를 예측하고 어떤 방향으로 치아를 이동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웁니다.

무작정 치아를 이동하는 교정보다는 건강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무리한 교정은 하지 않으며 건강한 교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